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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8일 - RV 수심 측정
    로그북 2019. 4. 29. 16:38



    블루홀에서 올해 첫 다이빙을 하였다.
    여전히 수온은 22도라서 추운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덜덜 떠는 상황에서 딥 다이빙은 무리라 생각이 되어 그냥 RV 수심이나 측정해보았다.

    라이트하우스의 다이빙에서는 수심이 얕아 27.5 미터까지 밖에 내려갈 수 없었고, 그때는 무난히 마우스필을 입 가득히 뽑을 수 있었다.
    일단 30미터 알람을 설정하고 다이빙을 하고 30미터 알람이 울린 후 줄을 잡고 멈춘 후 마우스필을 하였다.
    작년 24미터에서 했던... 공기를 겨우 짜내 입 안에 가득 채우는 마우스필이 된다.
    올라 오면서 아마 1~2 미터만 더 내려가면 마우스필을 가득 채우는 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수면에 도착 후 수심을 확인해보니 32미터..
    아마도 34~35 미터가 마우스필을 뽑을 수 있는 한계인 듯 하다.

    작년에는 노 패킹으로 24미터에서 마우스필을 힘들게 뽑는 유연성을 가지고 43미터까지 프렌젤로 내려 갈 수 있었다.
    무식하게 단순 계산하여 현재는 50미터까지 프렌젤이 가능할 수 있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횡경막 위주의 스트레칭을 주로 했다면, 올해는 늑간근 스트레칭을 병행되도록 스트레칭 방법을 변경해보았는데 효과가 있는 듯하다.

    반면에 버디인 미미 쌤은 30미터 근방에서 마우스필이 아주 쉽게 뽑힌다고 한다.
    타고난 유연성을 따라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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